바람이 떠난 곳/딴나라 구경하기

중국 장가계 여행-세째날(천자산,원가계)

바람의 아리 2014. 5. 27. 22:12

 

 

 

야생화의 고향 십리화랑

 

협곡의 양쪽으로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고 5km 길이에 야생화의 향기가 날린다.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각양각색의 형상을 띠고 있어서 마치 한 폭의 거대한 산수화를 연상시킨다.

십리화랑의 길을 따라서 들어가보면

전각루(轉閣樓), 수성영빈(壽星迎賓), 양면신(兩面神) 등의 10여 개의 관광지가 있다.

모노레일 관광

 

 

 

 

 

 

 

 

금편계곡은 장가계 삼림공원의 동부에 위치해 있고,

금편이라는 이름은 금편암(金鞭岩)을 지나서 흐른다는 데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서쪽으로는 비파계로 모여들고, 동쪽으로는 삭계로 한 줄기의 깊고 고요한 협곡이다.

뱀처럼 꼬불꼬불하게 늘어서 있는 돌길은 전체 길이가 7.5KM로,

통과하는 데에 약 2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길 옆에 천여 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고,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어서 공기가 상쾌하며 한적하다.

이 곳에는 많은 진귀한 나무와 꽃, 풀, 살구나무, 해당화 등이

자라고 있어서 관광객들에 많은 볼 거리를 제공한다.

 

 

 

 

천자산 자연보호구의 면적은 총 67만 평방KM이며 무릉원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어필봉, 선녀산화, 하룡공원 등 일대를 일컫어 자연보호구라고 한다.

연중 200일 이상이 안개가 끼거나 비가 오기 때문에

맑은 날에 천자산을 구경하기란 천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개발이 늦게 진행되어 가장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통 천자산 자연보호구 입장 카드를 구입하면

안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면서 구경을 할 수 있다.
무릉원의 서북쪽에 위치해 있고 개발이 가장 늦게

된 곳이니 만큼 가장 자연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천자산의 풍경은 시야가 넓으며 기세가 웅장한 맛을 지닌다.

기이함과 수려함, 더불어 야성의 미까지 삼위일체가 된 곳이 바로 이 풍경구다.
빽빽하게 늘어선 기봉군들의 웅장함은 숨이 막힐 정도며,

특히 운도(雲濤), 월휘(月輝), 하일(霞日), 동설(冬雪)의 4대 명관을 지녀서 변화가 무궁무진하다.
이곳의 총 면적은 65㎢이고 주 봉우리의 해발은 1,250m이다.

주 봉우리에 오르면 무릉원의 산봉우리와 계곡이 한 눈에 들어온다.

천자산 동·남·서 3면은 바위산이 수풀처럼 하늘을 받들고 있고,

그 사이로 깊은 계곡들이 뻗어 있어 마치 천군만마가 포효하며 달려오는 것 같다.
천자산은 대략 황룡천, 봉서산, 노옥장, 다반탑, 석가담의 5경구로 이루어졌으며

일반적으로 황룡천, 봉서산, 노옥장,

다반탑을 거쳐 석가담, 서해를 지나 석계곡으로 하산하는 루트의 여정이 보편화되어있다.

 

 

 

 

 

 

원가계 풍경구, 장곡, 배선대, 봉추상 석봉

 

원가계는 장가계 국가산림공원 북쪽에 위치하며

주요 풍경구는 후화원, 미혼대, 천하제일교등이다.

원가계는 중국 첫번째 국가 산림공원에 속해 있지만

지리 위치적으로 보자면 무령원풍경명승구의 핵심에 속해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협곡과 계곡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총 면적은 대략 1,200 헥타르이고

평균 해발은 1,074미터에 달한다.

영화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런이 이곳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를 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규모가 굉장히 웅장하고 기암 절벽들이 장관을 이룬다.

천하제일교, 미혼대, 후화원등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많다.

 

원가계의 풍경을 완벽하게 감상하기 위해서는 날씨 운이 따라 주어야 한다.

보통 소나기가 내린 후 해가 뜨면 봉우리 중간에 운무가 형성되어

아름다운 산수를 감상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날은 1년에 몇 안되기 때문에

현지 사람들은 평소에 착한 일을 많이 해야 경치를 볼 수 있다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