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째날 보봉호수 가는길에 버스에서 백장협을 보고
보봉호수로 갑니다.
백장협(百丈峽)은 무릉원(武陵源)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삭계곡 풍경구에 있는 고대 전쟁터다. 반마춘(磐馬椿), 마도석(磨刀石) 등은
그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곳으로 고대 전쟁과 연관이 있는 곳인데,
고대에 백장협을 다른 글자로 百杖峽이라 쓰기도 했다.
보봉호는 댐을 쌓아 물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이다.
길이는 2.5㎞이며, 수심이 72m이며,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울려
무릉원의 수경(水景) 중의 대표작으로 뽑힌다.
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 안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산 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입구에서 25분 정도 걸으면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40분 정도 걸리는 배 유람은 마치 신선이 되어 무릉도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하면서
연가를 불러주는 토가족 남자와 여자의
노래소리를 듣고 같이 유람선을 탄 광주에서 오신분들의
답가로 장윤정의 어머나를 보봉에 흐트러지게 불러본다.
'바람이 떠난 곳 > 딴나라 구경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중국 장가계 여행-둘째날(천문호선쇼) (0) | 2014.05.26 |
|---|---|
| 중국 장가계 여행-둘째날(천문산) (0) | 2014.05.26 |
| 중국 장가계 여행-첫째날(황룡동굴) (0) | 2014.05.25 |
| 중국 장가계 여행-첫째날(열사공원,임시정부) (0) | 2014.05.25 |
| 황산여행 3일차-중국 (0) | 201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