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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여행-둘째날(천문산)

바람의 아리 2014. 5. 26. 22:03

 

 

 

 

천문산

 

천문산은 고대에는 운몽산, 고량산으로 불렸으며,

장가계의 산 중에서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이다.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 6년(263년) 고량산에 홀연히 절벽이 열리니,

마치 문과 같아서 세계적으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천문동이며 여기서 그 이름을 얻어 천문산이라 하였다.

 

 

천문산은 장가계 시내에서 8km 떨어져 있는 해발 1,518m의 산으로

산의 사방은 모두 절벽이며 봉우리는 하늘에 닿을 듯하고,

그 기세 역시 하늘을 찌르는 듯 장대하다.

성숙한 카르스트 석회암 지형으로

높고 기이하면서도 험한 지세가 더욱 사람들을 끌어당겨서

유사 이래 수많은 귀족, 관리들을 추앙을 받았다.

 

그 문화의 내막이 심오하고 장가계의 성지로서

'장가계의 혼', '호남 서쪽의 제일가는 신성한 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천문산 정상까지 가려면 시내에서 부터 이어진 세계 최장 길이의

7,455m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약 38분이 소요된다.

 

천문동은 천문산의 중상부에 위치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종유굴로

해발 1,300m에 있는 동굴 로 높이 131m, 너비 57m, 깊이 60m에 이른다.

이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천문산 케이블카 중간역에서 내려

셔틀버스를 타고

99개의 구비구비 고개를 올라 또 999개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한다.

 

천문동이라는 대자연이 만들어 낸 걸작물은,

천미터 높이의 절벽위에 걸려 있어,

마치 밝은 거울이 높은 곳에 걸려있는 듯,

천미터 높이의 절벽위에 걸려있어

하늘의 문이 열린 듯

구름과 안개를 빨아들여 천궁의 궁궐이 신비감이 충만하다.

그 형성 원인은 지금까지도 타당한 과학적 설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다.

 

케이블카 왕복 이용료 1인 7만 7천원(한화)

 

정상 전망대에 도착하여 귀곡잔도와 유리잔도를 거쳐

정상 부근의 거대한 사찰 천문산사를 둘러봅니다.

그리고 다시 리프트를 이용하여 전망대 케이블카를 타고

중간 정거장에서 하차한 후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99구비 구비의 아슬 아슬한 통천대도를 안개속으로 달립니다.

 

절벽에 유리로 바닥을 만든 60m의 유리잔도

유리에 기스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버선을 싣고 걸어가야 합니다.

 

귀곡잔도

천문산 해발 1,400m의 절벽에 장장 1,600m에 이르는

좁게 난 길로 아슬아슬 긴장감이 있다 천문산 삭교를 지나 조금 더가면

천문산사란 거대한 사찰이 나온다.

 

 

 

 

 

 

 

 

 

 

 

 

천문산사

 

해발 1,518m에 달하는 천문산에 위치한 사찰로

원래 당대에 웅장한 모습으로 세워져 중국 호남성 서부 불교의 중심이 되었다가

후에 그 유적만 남은 것을 청대에 재건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천문산사 관광이 끝나면 리프트를 타고 운몽선정으로 오른다.

 

 

 

 

 

 

 

 

 

 

 

 

 

 

 

 

천문산 천문동

 

천문산은 원래 호량산이었으나

서기 263년 오나라 영안 6년 대지진으로 암벽동굴이 갑자기

남북으로 뚤려 천문동개가 열리니

길조라 여겨 오왕 손휴가 천문산이라 고쳐 불렸다고 한다.